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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살 초등생 유괴ㆍ살해한 10대 소녀 ‘아스퍼거 증후군’ 가능성 커
미성년자 약취, 유인 후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양(17)이 지난 3월 피해자 B양(8)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모습. [사진 인천연수경찰서]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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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 평균 키 男 173.4㎝, 女 160.9㎝…고학년 될수록 비만도 높아져
충청북도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남자 키가 173.42㎝, 여자 키는 160.89㎝인 것으로 파악됐다.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고등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을 분석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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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12.11 문화 가이드
[책] 꿈꾸는 거문고 저자: 송혜진출판사: 컬처그라퍼가격: 2만원1990년대까지 대학가에서 울려퍼지던 장구소리, 북소리도 어느새 슬며시 사라져 버렸다. 오늘날 국악은 일상성을 상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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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차별받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날
오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. 기온이 떨어지면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마련인데요, 오늘은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여자아이를 위로하는 따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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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스윙 전인지 “티샷 때보다 더 떨려”
‘메이저 여왕’ 전인지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2016 정기 연고전의 개막전으로 열린 야구 경기 시타를 하고 있다.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는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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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취재 |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] 고독 권하는 사회… 싱글족 생존법 백태(百態)
다양한 ‘관계’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…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,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.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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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 남학생 173.5㎝ 아시아 최장신
10년 전과 비교해 초중생의 평균 키는 커진 반면 고등학생의 키는 오히려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의 ‘2016년 청소년 통계’를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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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 남학생 173.5㎝ 아시아 최장신
10년 전과 비교해 초중생의 평균 키는 커진 반면 고등학생의 키는 오히려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의 ‘2016년 청소년 통계’를 발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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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조 요정에서 아시아의 디바(Diva)로…가수 바다의 도전은 계속된다
가수 바다는 한국 음악사에서 가장 모범적인 아이돌 가수로 평가받는 스타다. 원조 아이돌 요정에서 뮤지컬 배우로 눈부신 성공을 거둔 그녀는 최근 중국 진출 후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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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001초 차 … 최민정 ‘날 들이밀기’ 금
여자 500m에서 1위로 골인한 최민정(왼쪽)이 코칭스태프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0.001초 차로 최민정의 우승을 확인시켜 준 판독 사진. [토론토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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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한일 정상회담 다음날 '서 있는 소녀상' 만든 여고생들
[사진 박종근 기자]4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.길 가던 시민들이 못 보던 조형물 앞에서 발을 멈췄다. 단발머리에 한복 차림을 한 어린 소녀의 동상이었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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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툰으로 본 세상 (18) - TV 속으로 들어간 만화
[월간중앙]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의 상상력은 모두 만화로부터 나왔다? 영화, 드라마 그리고 공연 등 다양한 주변 장르로 옮겨진 웹툰들을 모아 지난 12월호에서 소개한 바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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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청춘리포트 1년 - 세대 간 소통의 기적을
지난 12일 서울 구로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딸 조주희(25)씨를 찾은 엄마 양순예(53)씨. 도시락을 들고 깜짝 등장해 딸에게 김밥을 먹여 주고 있다. 양씨는 “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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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쇼트트랙 샛별' 최민정, 첫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
한국 여자 쇼트트랙 최고 기대주 최민정(17·서현고)이 처음으로 나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. 최민정은 15일(한국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2015 국제빙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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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민정,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2관왕…남녀 계주 동반 金
한국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 최민정(서현고)이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 월드컵 3차 대회 2관왕에 올랐다. 최민정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~2015 ISU 쇼트트랙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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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마다 빨라지는 박승희
2014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(22·화성시청)가 ‘빙속 여제’ 이상화(25·서울시청)를 따라잡고 있다.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세 달 만에 세계 정상급 스프린터로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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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좌석 나란히 앉았던 두 '절친', 마지막 순간까지…
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충돌사고로 목숨을 잃은 두 중국인 소녀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자 중국 전역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. 특히 숨진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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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팅앱에 17세女 설정하니 남자들이…경악
김소라(15·가명) 양은 평범한 여중생이다. 공부를 썩 잘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로 가정형편도 넉넉한 편이다. 여느 아이들처럼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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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떨어지면 집 없어져" '최악의 남편'과 사는 女
심리학자들은 말한다. 우리가 누군가를 지지하고 싶어지는 건 남들 역시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숭배한다는 점 때문이라고. 정치인들도 이를 잘 안다. 그들이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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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하버드 수석졸업 한국인 "최고의 일탈은…"
진씨가 하버드대 졸업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. 학사모를 쓰는 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‘초등학교 때 벌을 서던 기억이 난다’며 웃었다. [박종근 기자] 초등학교 4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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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T 발표, 선배 상견례 … 이런 입학식도 있답니다
대구 경일여고의 한 신입생이 지난해 파워포인트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있다. 자율형 사립고인 경일여자고등학교(교장 반기동)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입학식을 연다. 저녁 입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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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소년범 처벌 어떻게
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중학교 2학년생 권모(15)군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줬습3니다.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한 것입니다. 이 사건으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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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 타작하던 어머니 한마디에 ‘콩, 너는 죽었다’ 시 썼지요
‘콩, 너는 죽었다’ ‘창우야 다희야, 내일도 학교에 오너라’ ‘섬진강’. 초·중·고교 국어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김용택 시인의 작품입니다. 그의 작품에서는 시인이 섬진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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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] 정성욱 PD ‘선생님 왜 반말해요’ 따지던 학생, 충격이었죠
가방 대신 휴대전화 충전기 하나 달랑 든 아이가 교문을 들어선다. 여자 화장실은 여학생들이 화장을 고치는 곳이 돼버렸고, 긴 머리의 남학생들은 거리낌없이 주머니에 담배를 넣고 다